프로배구 흥국생명, 현대건설 꺾고 개막 2연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캐나다)가 양 팀 최다인 29점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고,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영도 15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지난 16일 인삼공사와 시즌 첫 경기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 3대 0 완승으로 장식한 흥국생명은 2연승, 승점 6점으로 선두를 질주했고, 현대건설은 시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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