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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이보다 환하게 웃을 수 없다!…건강 회복한 미숙아 아기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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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환한 웃음만큼 세상을 환하게 만드는 게 또 있을까요?

지난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Love What Matters'에는 귀여운 아기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천사처럼 웃고 있는 이 아기에게는 큰 고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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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겨우 1.7kg의 미숙아로 태어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태어나는 신생아의 경우 2.5kg~5kg까지 나가는 것에 비하면 몸무게도 적었고, 신체 면역력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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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와 의료진들은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런 정성을 마치 아는 것처럼 아이는 빠르게 건강을 찾기 시작했고,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까지 보여주게 된 겁니다. 

엄마 비니에 씨는 사진과 함께 '비록 1.7kg의 적은 몸무게로 태어났지만, 지금은 무사히 살아남아 행복해 보인다! 삶은 소중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엄마들은 '우리 아기도 산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났지만, 지금은 건강하다','아기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댓글을 달며 격려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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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현재 거의 평균 몸무게에 가까울 만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행복한 사진'은 현재까지 28만 개가 넘는 '좋아요'에 3만 번이 넘게 공유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Love What Ma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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