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수해지역 이재민들에 담요 전달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함경북도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담요를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복구전투 시작부터 수많은 건설용 설비, 자재와 식료품들, 교복과 학용품들을 보낸 데 이어 이번에는 담요까지 안겨주시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민병원과 요양소, 보양소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그러나, 최악의 수해가 발생한 함경북도 지역에 두 달이 돼 가도록 방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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