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두바이공항 "탑승 전 '갤노트7' 압수"


이용 승객수 기준 세계 최대 공항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국제공항은 이 공항을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휴대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국제공항은 여러 항공 관련 기구의 권고에 따라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휴대를 금지한다며 검색 중 발견되면 "탑승 전 압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조치는 두바이국제공항 뿐 아니라 신공항인 두바이월드센터에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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