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은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10억 엔을, 다음 주부터 생존 피해 할머니에게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합의가 이뤄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피해 할머니 46명 가운데, 면담이 성사된 29명이 현금 지급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은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10억 엔을, 다음 주부터 생존 피해 할머니에게 지급하는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합의가 이뤄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피해 할머니 46명 가운데, 면담이 성사된 29명이 현금 지급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