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쓰레기 많이 가져오면 우승"…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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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 매년 이맘때 열리는 신기한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쓰레기 줍기 대회'입니다. 대회 이름 그대로 쓰레기를 많이 주우면 주울수록 승리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승리하려고 일부러 모아둔 쓰레기를 가져오는 것은 반칙입니다.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만 점수로 환산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쓰레기 줍기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단체, 개인이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은 노란색 앞치마, 야구복, 후레시맨 코스프레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대회의 재미를 더합니다. 기피 대상인 거리의 쓰레기 청소를 하나의 축제로 만든 발상의 전환. 우리나라에도 좋은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요?

(기획·구성 : 임태우, 김미화 / 디자인: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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