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토요일 프로배구 개막…새 시즌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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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7개 구단이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2년 연속 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출사표도 개성 만점이었습니다.

[김세진/OK저축은행 감독 : 저 이번에 재계약한 거 아시죠? '먹튀' 소리 싫어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상위권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신영철/한국전력 감독 : 지난 시즌에는 제가 밑(상위권 팀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금년에는 위(하위권 팀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금년 시즌에는 꼭 밑으로 내려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V리그는 오는 토요일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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