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원투표서 당명변경안 부결…'정의당' 당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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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당명 변경을 위한 당원 총투표에서 기존 당명인 '정의당'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창민 대변인은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 당 대회에서 새로운 당명 후보로 '민주사회당'이 선정됐지만 당명 변경에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당면 변경에 반대하는 당원은 69%였고, 찬성하는 당원은 39%에 그쳤다고 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의당은 지난해 11월 국민모임와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 더하기 등과 통합하면서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명 변경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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