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불법폭력 행사 中어선에 무기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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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중국 어선이 우리 해경 함정을 침몰시킨 사건과 관련해 정부에 무기 사용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폭력 저항 등 공무집행방해에 대해서는 무기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강제력 행사를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정부에 대해 "불법 어선을 퇴거해 끝까지 추적해서 나포하고 해경 및 해군과 공조해 대형 함정과 헬기 투입, 특공대 투입 등으로 선제적 단속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오직 자신들의 밥그릇만 챙기면 된다는 이기적인 파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시에 "정부도 화물연대와 대화하고 조직적 운송방해, 폭력행사 등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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