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준희, 최고 권위 삼호코리아컵 볼링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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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삼호코리아컵 국제볼링대회에서 50살의 베테랑 채준희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채준희는 결승에서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을 241대 227로 꺾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통산 7승째를 올렸습니다.

올해 19살로 미국 프로볼링의 샛별인 시몬센은 양손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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