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9일(한국시간 10일 오전) 열린 미국 2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2차 토론 초반, 음담패설 스캔들로 맹공격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는 "만약 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특별검사를 지명해서 이메일 스캔들을 정밀 조사하도록 지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요.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법을 책임지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고 받아치자 트럼프는 "(그랬다면) 당신은 감옥에 갔을테니까"라고 되받아쳤습니다.
클린턴과 트럼프의 '이메일 스캔들' 공방,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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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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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