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시티에서 그래피티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예술가 76명이 참가해서 갖가지 건물 외벽을 화려한 색의 그래피티로 장식하는데, 사람들도 이 작업 광경을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둡고 칙칙했던 건물들이 그래피티를 통해서 산뜻한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죠.
멕시코 국립예술문화원도 그래피티 작품으로 뒤덮혔습니다.
작업을 하는 예술가들은 행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창작에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