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중간광고 등 제도 개선 방향 연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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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중간광고 허용 여부 등 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올해 안에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중간광고 허용을 결단하겠느냐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질문에 "올해 광고제도 개선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여부에 대해 "가능하면 (다음 방송통신위원회에) 결정을 넘기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4월에 끝납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도 "중간광고를 모두 없애든가 아니면 형평성에 맞춰서 모두 허용하든가,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방송통신위원장에게 해결책을 찾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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