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퇴원 첫날부터 강행군…1박2일 지방 현장행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농성 중단 직후 입원했던 병원에서 나흘 만에 퇴원해 현장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최근 동해에서 한미 연합작전 중 순직한 해군 링스 해상작전헬기 조종사 등 순직 장병 3명이 안장된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후엔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본 울산으로 이동해 정갑윤·박맹우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등과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을 위로한 뒤 부산과 경남 양산의 피해 지역도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양산의 마을회관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내일 제주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구인 순천을 거쳐 곡성 고향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도 퇴원과 지방일정을 알린 뒤 "멋진 국감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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