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현아, 9월 30일 끝으로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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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나인뮤지스 현아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최근 "지난 6년여 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함께 해온 현아(문현아) 양이 2016년 9월 30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현아 양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논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입장을 밝혀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 그동안 나인뮤지스의 맏언니로서 든든하게 팀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준 현아 양의 새로운 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인뮤지스는 혜미, 경리, 성아, 소진, 금조 5인 체제로 유지되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항상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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