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어쩌나’…질투의화신 공효진, 고경표 위한 하트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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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광대를 승천하게 만드는 하트 폭격을 가했다.

5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사 SM C&C 측은 공효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온 몸에 애교를 장전한 채 다양한 모양의 하트를 그리고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을 간질이고 있다.

극중 표나리(공효진 분)는 시청자들이 고정원(고경표 분)에 빙의하게 만드는 러블리함을 연타로 날리게 된다.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조정석 분)으로부터 고정원의 생일 소식을 알게 됐다. 그녀는 이화신의 도움을 받아 손수 생일상을 차릴 계획을 세웠으며 그녀만의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고정원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 생일 선물의 정체와 그녀가 하트 연타까지 날리게 된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그녀는 고정원 앞에서 유독 쑥스러워하고 좋아한다는 표현을 쉽게 하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어필한다고 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촬영 당시 공효진은 다양한 하트 모양을 연습하면서 명불허전 공블리 매력을 발산했으며 조정석, 고경표와 실제 생일 파티를 하는 것처럼 즐겁게 리허설을 이어나가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질투의 화신’ 13회는 5일 방송된다. 

사진=SM C&C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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