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공개…美 발칵 뒤집은 회계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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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세계적인 면세점 CEO의 회계장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미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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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EO의 이름은 ‘척 피니.’그는 1988년 미국 경제지에 ‘부유하고 냉철하고 돈만 아는 억만장자’로 소개됐던 CEO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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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의 회계 장부에는‘뉴욕 컨설팅 회사’ 이름으로 15년간 약 2900회의 지출 내역이 있었습니다.지출된 금액은 총 4조 5천억.놀랍게도 모두 ‘기부’에 쓰인 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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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의 회계 장부에는‘뉴욕 컨설팅 회사’ 이름으로 15년간 약 2900회의 지출 내역이 있었습니다.지출된 금액은 총 4조 5천억.놀랍게도 모두 ‘기부’에 쓰인 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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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그의 어머니는 차가 없어 병원에 못 가는 이웃을 자신의 차에 태우기 위해 일부러 볼일을 만들어 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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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그의 어머니는 차가 없어 병원에 못 가는 이웃을 자신의 차에 태우기 위해 일부러 볼일을 만들어 외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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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가 기부를 하고도 이름을 숨긴 것은 몸소 선행을 실천한 어머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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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수완이 좋아 젊은 나이인 40대에 억만장자에 올랐지만정작 자신은 본인 명의의 집도,자동차도 없이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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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원짜리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식사는 뉴욕의 허름한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비행기도 이코노미 클래스만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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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른 억만장자들에게도 자선 사업에 동참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유했습니다. 실제 빌 게이츠 회장의 롤 모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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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돈만 내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자립할 수 있게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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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남아공 등 세계 곳곳의 교육 · 과학 · 의료 · 인권을 위해매일 100만 달러 약 11억 원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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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2020년까지 자신이 가진 재산모두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그가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총 8조 2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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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부유한 죽음은 불명예스럽다” 는 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1997년 세계적인 면세점 CEO의 회계장부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미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 CEO의 이름은 '척 피니' 그는 1988년 미국 경제지에 '부유하고 냉철하고 돈만 아는 억만장자'로 소개됐던 CEO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회계장부에는 15년간 약 2900회의 지출 내역이 있었습니다. 지출된 금액은 4조 5천억. 놀랍게도 모두 기부에 쓰인 돈이었습니다. 하루에 11억원을 기부한 척피니. 스브스뉴스가 그를 소개합니다.

기획 이종훈 / 구성 김대석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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