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발부한 고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가 잘못됐다는 어제(29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는 같은 취지의 입장을 표명한 뒤 경위를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생회는 특히 사망 원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고인의 사인을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발부한 고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가 잘못됐다는 어제(29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는 같은 취지의 입장을 표명한 뒤 경위를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학생회는 특히 사망 원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표기한 것은, 명백한 고인의 사인을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