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중태에 빠진 뒤 숨진 고 백남기 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난 25일 1차로 신청된 영장이 기각된 뒤 경찰은 어제(27일) 추가 소명자료를 포함해 2차로 부검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과 대책위 측은 사망원인이 명백한 만큼 부검을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서 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중태에 빠진 뒤 숨진 고 백남기 씨에 대한 부검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난 25일 1차로 신청된 영장이 기각된 뒤 경찰은 어제(27일) 추가 소명자료를 포함해 2차로 부검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유가족과 대책위 측은 사망원인이 명백한 만큼 부검을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서 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