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인물이었다니…여전히 '안녕, 자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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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등짝스매싱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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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리코더 불기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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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끊임없는 말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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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동네 골목대장 ‘최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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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꾸러기 자두의 일상을 담은 이 만화는 1997년 학산문화사에서 창간된 <파티>에 실리며세상에 공개된 지 19년째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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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안녕 자두야>는100만 부 넘게 판매되면서 ‘국민 만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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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만화영화가 3기까지 방영됐고올해 5월에는 극장판 영화도 개봉하는 등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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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자두’ 캐릭터가 실존 인물이라는 거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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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두예요.”본인이 ‘자두’라고 주장하는 이 여자 분.도대체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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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자두예요. 자두 뿐 아니라 자두의 가족도제 가족을 따라 만들었어요."-<안녕 자두야> 이빈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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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만화가 선생님이셨구나!그럼 머리에 살충제를 뿌린 일도본인의 이야기인가요? 네! 그때 머릿니를 잡으려고 별 걸 다 했어요.결국 머리카락까지 잘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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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자두를 괴롭히는 윤석이, 귀공자 성훈이, 자두의 단짝 민지도 다 실존 인물이에요? 네. 모두 실존 인물이에요. 민지랑은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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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를 좋아하는 윤석이와 성훈이가 아닌, 돌돌이가 커서 자두의 남편이 된다고 팬들이 말하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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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건 아니에요. 돌돌이는 제 남편을 보고 만든 인물이지 돌돌이가 자두의 남편이 되는 건 아니랍니다.그런데 제 아들이 돌돌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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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자두를 그리실 때도이렇게 인기 있을 줄 알았나요?아니요. 저는 그 전까지 극화체 순정만화만 그렸어요. 그래서 만화체인 자두를 처음 그릴 땐 부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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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까지 자두를 그리실 건가요?죽을 때까지요. 자두는 저에게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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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를 보고 자란 세대가 어른이 되었어요. 이젠 작가 사인회에 애들을 데리고 오시죠. 오랜 독자들에게 항상 감사드려요. 변함없이 재미있는 자두의 이야기를 보여드릴게요.”-<안녕 자두야> 만화가 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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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를 보고 자란 90년대 생들은 어느새 어른이 됐고,지금의 어린이들도 <자두>를 보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모두 자두처럼 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자두와 함께 어린시절로 가볼까요?

1997년에 탄생해서 2000년대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민만화'로 자리매김했던 <안녕?! 자두야!!>. 그 인기는 만화영화 제작과 방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자두'의 실제 모델이 있다는데...진짜 자두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드립니다.

기획 최재영 구성 성지혜 인턴 그래픽 신나은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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