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오늘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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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예비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27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토론회에 나와 정치 현안 및 자신의 대권 행보와 관련한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도올 김용옥 북콘서트에서 나라의 운명을 맡으면 무엇이 바뀌냐는 질문에 "시켜만 달라"면서 대권 의지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박 시장이 오늘 토론회에서 사실상 대선 도전을 공식화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는 29일 춘천에서 작가 이외수 씨와의 토크콘서트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충북을 방문하는등 지역 민심 탕방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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