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구 일대 4천 가구 정전


26일 오후 4시 6분께 부산 사하구와 서구 일대 4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겼다.

전력은 4분 만에 공급이 재개됐지만 한 건물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2명이 갇혔다가 구조되고 일대 신호기가 멈춰 혼란을 빚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서구 부민동의 한 변전소 변압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