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즉 WCO 품목분류위원회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관세평가분류원 소속 김성채 관세행정관이 모레(28일)부터 의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WCO 품목분류위원회 의장직을 한국인이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신임 의장은 28일 열리는 제58차 위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품목분류협약 개정안과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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