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내전 중인 시리아의 참상을 보여준 소년 옴란입니다.
이 사진을 본 미국의 6살 남자아이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께. 그 아이(옴란)를 우리 집으로 데려와 주실 수 없나요?]
6살 알렉스는 옴란을 자신의 가족으로 삼고, 기꺼이 형이 되겠다고도 했습니다.
편지를 받은 오바마 대통령은 감동을 받았고, 이 편지를 유엔 난민정상회의 연설에서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더하기랑 빼기도 가르쳐 줄게요. 6살 소년이 쓴 편지입니다. 이 소년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줍니다.]
국적, 외모, 종교에 관한 아무런 편견도 없는 6살 소년의 한 인간애가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