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NCCK 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오늘(19일) 세 번째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에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으로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시국회의는 시국선언문에서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의 핵심은 경제 민주화와 복지였지만, 경제 민주화 조치는 더 진전되지 않았고, 복지 공약 역시 실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국회의는 또 심각한 경제적 위기로 사회적 통합은 난망해 보이며, 사회적 약자들은 끝없는 궁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 편중 경제정책 지양과 자본과 노동의 균형 보장,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 환경 보전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NCCK는 지난 7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시국회의를 발족하고 앞서 두 차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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