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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게 다 싱크홀 때문? 美 지하 식수로 스며든 방사성 오염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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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에 생긴 거대 싱크홀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미국의 대형 비료업체 ‘모자이크’ 공장 주변에서 지름 14미터짜리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이 싱크홀은 점점 깊어져 현재 깊이가 91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이 싱크홀이 발생할 때 공장의 오염수 저장 장치가 파손돼 방사성 물질인 라돈을 발생시키는 인산석고 성분이 포함된 오염수 8억여 리터가 유출된 것입니다. 이 오염수는 싱크홀을 통해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까지 일부 흘러들어 갔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거대 싱크홀로 인한 지하수 오염 논란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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