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47회 여진…"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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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경주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모두 347차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느낄 수 없는 규모 3.0 미만 여진이 332차례 발생했고, 3.0에서 4.0 사이 여진은 14차례, 4.0에서 5.0 미만 여진은 한 차례 관측됐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에 경상북도는 경주시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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