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야생토끼’ 사냥에 성공했다.
16일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배우 이천희, 서인국, 예지원, 이천희, 김민교, 이선빈, 강남 등이 출연해 펼치는 '노마드 생존' 스토리가 방송됐다.
고비사막에 도착한 이들은 생존 2일차 오후, 야생 토끼를 발견하고 몰이를 시작했다. 빠르게 풀숲으로 달리는 토끼를 잡기 위해 김병만과 강남, 김민교는 한 곳으로 토끼를 몰았고, 죽기 살기로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결과 드디어 사냥에 성공했다.
강남은 도망가다 개울에 빠진 토끼의 귀를 잡고는 힘껏 머리 위로 치켜들어 보이며 “해냈다”고 환호했다. 따라오던 멤버들도 덩달아 환호했다.
김병만은 토끼잡이에 성공한 뒤, “강남은 차기 족장 후보”라며 그가 사냥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고 칭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