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김태균, 한화 구단 최초 한 시즌 120타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구단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태균은 대전이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팀이 4대 0으로 끌려가던 1회말 투아웃 주자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룩스 레일리로부터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쳤습니다.

김태균의 올 시즌 120번째 타점입니다.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한화에서 한 시즌에 120타점을 올린 건 김태균이 처음입니다.

김태균은 1992년 장종훈의 119타점을 경신하며 한화 구단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