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탁구 김성옥, 동메달 따고 눈물


리우 패럴림픽 여자 탁구에서 김성옥(49)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옥은 여자탁구 단식(장애등급 TT7) 캐나다 챈 스테파니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14대 12로 패했지만, 2세트를 11대 7로 이겨 동률을 이뤘고, 3세트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리우 2016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