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이승엽, KBO리그 최초 1천400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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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이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4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승엽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맞선 1회 원아웃 만루에서 2루 땅볼을 쳐내 3루주자 박한이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KBO리그 통산 타점 1위인 이승엽이 올린 1천 400번째 타점입니다.

KBO리그에서 14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승엽은 한 시즌 평균 100타점 이상 올리는 놀라운 속도로 타점을 쌓았습니다.

이승엽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8시즌을 뛰며 439타점을 기록해 한일 통산 타점은 1천839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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