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공항 내진 설계·보강 반영률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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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 지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공항의 내진 설계·보강 반영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공항은 시설물 5곳 중 2곳만 지진에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있어 14개 공항 가운데 내진 설계·보강 반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신경을 못 쓴 측면이 있다"며, "올해부터는 내진 평가를 위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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