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지진에 따른 유물 점검 위해 임시휴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립경주박물관은 어젯밤(12일) 발생한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과 유물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늘 하루 동안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지진으로 인해 신라역사관 외부 유리창 4장이 파손되고, 건물 외벽의 타일이 일부 떨어진 것 외에는 특별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유물의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개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한반도 지진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