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시설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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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어제(12일) 경주 지진으로 인해 오늘 오전까지 가스시설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어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전국 주요 가스시설 안전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어제 전국 28개 지역본부에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스공사 인수기지와 울산 석유화학단지 등 전국 3천263개 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늘부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주,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2차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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