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대표 산업단지 가운데 하나인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오늘(12일) 발생한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시는 밤 10시 현재, 구미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에서는 피해 상황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이 없는지를 일일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미산업단지 입주 대기업들도 지금까지 특별한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구미공장 측은 "스마트폰 제조, 조립 부문이 가장 정밀한 라인인데 가동 중단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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