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3당 대표, 내일 낮 2시 청와대 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와 내일(12일) 낮 2시 청와대에서 회담합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청와대로부터 내일 오후 2시 회담을 갖자는 제안이 와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도 회동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추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생 경제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담을 박 대통령에게 제안했고, 박 비대위원장은 7일 대표연설에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정례 회동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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