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에서는 살해 용의자가 수갑을 부수고 경찰서를 탈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수갑을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남성, 그런데 정말로 수갑을 부수는 데 성공합니다.
너무 쉽게 풀려서 본인도 당황스러운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조사실을 빠져나갑니다.
살해 용의자 알론소 페레즈가 경찰서를 탈출하는 모습인데, 페레즈는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었습니다.
이렇게 수갑을 풀고 트럭을 훔쳐서 달아난 페레즈는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나흘 만에 다시 붙잡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