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오리건 주립공원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한 무리의 남성들이 바위를 흔들어 부숴버립니다.
1천8백만 년 된 기암석이 이렇게 한순간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 영상을 촬영한 남성이 이들에게 달려가 왜 이런 짓을 벌였느냐고 묻자,
이들은 친구가 이 바위 때문에 다리가 부러졌다며 안전 문제가 있어서 이런 짓을 벌였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사진 명소로 불리던 이 바위가 허무하게 사라졌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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