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12일 전두환 예방…野 대표로 이례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야당 대표로는 이례적으로 오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추 대표 측 관계자는 추 대표의 평소 생각으로, 국민통합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예방하는 것이라며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다른 지도부와는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에 이은 국민통합 행보라는 것이 추 대표 측 설명이지만 당내에서는 반발도 예상됩니다.

민주당 계열 야당 대표가 전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2003년 조순형 당시 민주당 대표가 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간 이후 처음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