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오늘 정대협 면담…위안부 합의 문제 해결 약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8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납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와 정대협 관계자들을 만나 고충 등을 듣고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 해결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추 대표는 앞서 그제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위안부 합의 문제를 비롯해 세월호, 백남기 농민 문제 등을 언급하며 "야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추 대표는 당 대표 후보 시절에도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를 비판해왔다"면서 "대표 취임 이후에 약속을 재확인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려는 것"이리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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