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형 공사장서 불법체류자 22명 무더기 검거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6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 단속을 진행, 서귀포시 안덕면 리조트월드제주에서 작업하던 중국인 불법체류자 22명을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불법 체류자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이후 한 달간의 체류 기간이 지난 후에도 리조트월드제주 등지의 공사장에서 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달 말부터 해경 등과 공동으로 불법 체류자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진행해오고 있다.

럼정제주개발이 조성하는 리조트월드제주는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리조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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