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민주 대표, 이희호 여사 예방…호남 민심 구애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7일) 오후 서울 동교동을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합니다.

추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이 여사를 만나 안부인사를 묻고 간단한 선물 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추 대표의 오늘 방문은 지난주 광주 방문에 이어 호남 민심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어제 동교동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당초 추 대표가 먼저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이희호 여사가 여당 대표를 먼저 만나겠다는 뜻을 전달해 순서가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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