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사드는 군사적으로 무용지물이자 외교적으로는 패착이라며 안보와 경제가 함께하는 새로운 민생 안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정부의 강풍정책과 외교 무능이 만들어 낸 사드로 인해 지금 우리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교적, 경제적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또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법인세 정상화 등 조세개혁이 시급하다며,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