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승객 입건


서울 성동경찰서는 운전하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새벽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 52살 B 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서울 마포구에서 택시에 타 광진구 자신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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