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폴리에스테르 공장 불…원료 20t 소실


오늘(2일) 새벽 2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의 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64살 김 모 씨가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2층짜리 철골조 공장 2개 동 1천 3백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인근 공장 건물로 옮겨붙어 폴리에스테르 수지와 원료 20톤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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