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사고로 멈춘 트레일러에 화물차 '쾅'…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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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고속도로 빗길 사고 (사진=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오늘(2일) 새벽 5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냉정분기점 부근에서 58살 강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레일러가 1~2차로를 가로막았고, 뒤따르던 69살 한 모 씨의 1톤 트럭이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한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1차 사고가 났고, 한 씨가 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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