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출연한 10억 엔, 화해치유재단 계좌에 입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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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에 송금한 10억 엔, 우리돈 108억여 원이 입금됐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재단은 어제 일본 정부가 보낸 10억 엔이 재단 계좌로 입금된 것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일본이 어제 송금했지만 기술적 절차 때문에 입금 확인까지 하루가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해·치유재단은 10억 엔을 재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에 대해서는 1억 원, 사망자에 대해서는 유족들에게 2천만 원 규모의 현금을 분할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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