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문회…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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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문회가 열립니다.

국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정조사 특위는 이번 청문회에서 옥시 본사 관계자를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옥시 측의 비협조로 옥시 본사 관계자가 대거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청문회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습기 특위는 옥시 측에 본사 관계자에 대한 증인 출석요구서 전달을 요청했지만, 옥시 측의 거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신현우 전 옥시 사장과 국내 관계자들도 재판 일정 때문에 청문회 불참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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