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 수술 끝에 양손 얻은 소년…1년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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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아홉 살 이 소년의 이름은 자이언 하비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손이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기적적으로 기증자가 나타나 양손 이식수술을 받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두 살 무렵 패혈증으로 양손과 다리를 절해야 했던 자이언 하비.

하지만 1년 전 기증자가 나타났고요, 11시간의 대수술 끝에 양손을 이식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술 1년 만에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는데요, 굉장히 건강해 보이죠.

미식축구선수가 꿈인 자이언 하비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시구자로 나서서 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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