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결제액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 멤버십, 교통카드 등 부가 서비스를 위해 등록된 카드 수도 1천100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온라인 결제는 여러 단계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삼성페이는 지문인증 한 번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어서 간편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응모자 가운데 365명을 추첨해 여행 상품권, 주유권, 편의점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합니다.
한국, 미국, 중국,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 7개 국가에서 차례로 출시돼, 통합 거래 건수 1억 건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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